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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원정?…이태원·강남클럽 문 닫자 지방으로…방역 비상(종합)

2020/10/30 21:04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서울에 위치한 클럽들이 대부분 자진 휴업에 나선 가운데
지방으로 발길을 돌리는 이들이 나타나면서
풍선 효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클럽 커뮤니티에서 각 지역에 있는
클럽의 개장 여부를 묻는 글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의 경우
영업을 하지 않겠다고 시에 알린 서면 클럽 한 곳을 제외하고
이외 클럽과 감성주점은 정상 영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천 지역 최대 번화가인 부평 테마의 거리에서도
클럽 7곳이 모두 정상 운영을 합니다.

대부분 환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지하에 있고,
인구 밀도가 높은 클럽 특성상
방역 당국은
고 위험 시설 방문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핼러윈 데이 기간 인천시와 대전시, 대구, 부산 등
각 지자체들은 단속반을 현장에 투입해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