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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콘서트 온라인 중계 등 부산항 축제도 비대면으로

2020/11/26 09:56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하면서
부산항 축제도 비대면 방식으로 열립니다.

올해 부산항 축제는
모레 오후 개막식을 온라인 페스티벌로 열고,
국내 최초로 바다 위에서 진행되는 해상 콘서트와
가정에서 바다를 주제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하는
홈 페스티벌로 진행됩니다.

부산시는
당초 사전예약을 받아
시민들이 요트를 타고 부산항 일몰 투어와
유명 가수들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관람객 없이 온라인 중계방식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