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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염재생산지수 1.9 확진자 폭증 우려…35명 신규 감염(종합)

2020/12/04 16:15
부산에서 오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6명 추가돼
11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추가 확진 사례는
초연 음악실 관련 n차 감염 5명,
학장 성심 요양병원 종사자 6명 등이고
감염원이 불분명한 경우도 8명 나왔습니다.

부산시는
위험시설 종사자 전수 검사에서
학장 성심 요양병원 종사자 감염을 확인했고
현재 다른 종사자와 환자에 대한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확진 환자 증가 추세가 이어진다면
조만간 지역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며
''감염 연결고리를 끊을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의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940명에 달하고,
자가격리자는 8천3백명을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