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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배달 주문 늘자 오토바이 교통사고 ‘급증’

2020/12/04 16:35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배달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이륜차 교통사고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마다 사망자와 부상자 수가 늘고 있고,
이륜차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위반 건수도 늘어나는 가운데
올 들어 9월까지 광주에서 이륜차 교통사고는
403건 발생했으며, 11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는 올해 광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43명 가운데
25%에 달하는 수치로, 점차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또, 올 들어 10월까지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건수는
만 6천여건에 달해
작년보다 5배가량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안전모 미착용이 8천 5백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호위반, 안전운전위반, 중앙선 침범
등의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