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정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추가 연장…17일 이후에도 운영 | |||
---|---|---|---|---|
작성일 | 2021/01/14 19:39 | |||
내용 |
정부가 17일로 다가온 수도권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기한을 연장합니다. 방역당국은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지역사회 내 ''숨은 감염자''를 선제적으로 찾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 중입니다. 현재 수도권에는 서울 56곳, 경기 75곳, 인천 13곳 등 144곳의 임시 선별검사소가 운영 중입니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면 누구나 익명으로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달 14일 이후 현재까지 수도권 내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106만6천900여건의 검사가 진행됐고 이 가운데 3천100여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