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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3단계 상향 없이 확진자 감소…

2021/01/14 19:39



방역당국이
코로나 19 3차 대유행을 억제하는데
5인 이상 모임 금지가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 2부 본부장은 오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조정하지 않아도
코로나 19를 감소세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감염 재생산지수는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 시행 직전인
12월 13일에서 20일 사이 1.28이었으나
지난 주에는 0.88로 떨어졌습니다.

다만 방심은 금물이라며
설 연휴도 있고, 2월 안에 백신 접종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거리두기를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현행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를
연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