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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후유증으로 3개월 뒤 탈모…

2021/01/14 19:39



코로나 19 후유증으로 탈모 증상을 가장 많이 겪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국립 보건연구원과 국립 중앙의료원이 공동 연구 중인
코로나 19 임상적 후유증 연구의 중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확진 판정 후 입원한 성인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3개월마다 검진, 설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회복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탈모와 함께
운동 할 때 숨이 차는 증상이 많았고,
6개월 이후부터는 피로감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60세 이상의 중증 환자에게 폐기능 저하가 보였고,
특히 일부 환자에게서는
폐가 점차 딱딱해지고 기능이 떨어지는
섬유화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