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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라디오 (부산)

가능성 프로젝트 첫번째 미션

2016.11.29
작성자달라방
조회389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 ^^



부산 교통 방송과 함께 진행하는 가능성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이 프로젝트 기간 동안 많은 분들과의 호흡이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합니다.



라디오방송이라는 환경이 작사관련 많은 것들을 주고 받기에 조금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겠지만



여러분들께서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주신다면 뜻깊은 결과물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우선 그 첫번째 미션으로는 사랑관련 스케치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 마음을 말로 표현하지 않고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입니다.



연인이여도 좋고 짝사랑하는 사람이여도 좋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볼까요?...



가령 상대방의 풀어진 신발끈을 정성스레 묶어준다던지..



먹고 싶다는 군고구마를 사서 식을까봐 가슴에 꼬옥 품어 온기를 지킨다던지..



매일 출근 후 상대방이 즐겨마시는 커피를 몰래 책상위에 놓는다던지..등등..



어렵지 않죠? ^^..







여러분들의 멋진 감동적인 한 줄.... 기대해 봅니다.



간단해보이지만 좋은 아이디어가 분명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숨어있는 보석처럼 반짝이는 단어들 조합이 너무도 궁금해지네요. ^^







참여방법은 부산교통방송 달리는 라디오 교통방송입니다 게시판을 이용하셔도 좋고 문자로도 참여 가능합니다.



다음 방송전까지 참여해주시면 됩니다. 보내실때는 가능성프로젝트를 꼭 기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특별히 작사에 관심을 누구보다 많이 갖고 계신 분들에게는 꼭 전해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작사가는 보이는 멜로디를 쓰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꼭 기억하셔야 할 일이 있습니다.



​작사는 관심이 있었으나 음악은 잘 듣지 않으셨다면 이제부터라도 음악을 많이 듣고 즐겨 듣고 듣고 또 듣는 일..^^



한 장르에 국한되지않고 다양한 음악을 즐겨들으신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가능성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합니다.

댓글작성자이름
배명복 ( 2016-12-01 20:27:47 )
댓글내용
다음주 주제 식어버린 마음 식어버린 커피... 내손에 뜨겁던 커피가 차가운 겨울날처럼 차디차게 식어버렸습니다. 식어버린 커피는 쓰디쓰기만 하네요 내맘보다 더차가운 쓰디쓴 커피를 버리지못하고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처럼 그렇게 주르륵 흘러내리곤 이내 빈잔만이 남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