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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라디오 (부산)

작사 그 궁금한 이야기 다섯번째

2017.01.17
작성자달라방
조회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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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정유년에는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다 이뤄질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1월 1차 방송때 미션을 너무 잘 수행해주신 청취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조금 구체적인 예시를 보여주면서 드린 미션이 어렵지는 않았을까... 우려했던 것이 무색할만큼요 ^^



보이는 멜로디답게 보내주신 문장속에서 멜로디가 막 튀어나올 것만 같았어요 ^^







자, 그런데 사실 항상 잊지 않고 가능성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시는 분들이 기억해야 하실 중요한 일은요.



지금은 라디오 방송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부득이하게 글로써 여러분들과 소통하고 있지만



사실은 작사가들은 음악이 없으면 존재하지 못하는 직업이라 언급드렸듯이



여러분들의 모든 문장들이결국은 멜로디와 얼마나 친밀함으로 표현되느냐가 제일 중요한 관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음악을 듣는 일에도 절대적으로 무관심해서는 안된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







작년 마지막 방송때 함께 출연해준 이규원작곡가님께서 말씀하신 포인트 잘 기억하고 계신가요??



작곡가님들마다 지향하는 가사의 포인트가 조금씩은 다를 수가 있겠지만요.



후렴구라는 파트의 중요성은 아마도 모두가 다 같을 거예요.



다른 파트 하나 하나 다 중요하겠지만 좀 더 힘을 싣고 있는 파트라면 후렴구가 되겠지요.



특히나 이규원작곡가님께서는 후렴구에서 제목을 유추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셨으니



이 점을 꼬옥!!! 잘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1월부터 시행되는 미션은요.. 방송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평면적인 문장을 입체적으로 만드는 것이 문장의 윤곽을 또력하게 해주는 효과의 힘을 말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소재가 가지고 있는 포인트가 잘 녹아내려진 문장이라면 더욱 더 좋겠구요.







방송때 언급했었던 " 음표처럼 걸어봐 " 라는 가삿말은 유명 작사가팀의 가사인데요.



어때요?... 음표라는 소재를 넣어 문장을 만들어보니... 신나게 걸어봐. 즐겁게 걸어봐,..을 대신해서



기분 좋은 느낌의 걸음을 단박에 시각적인 효과까지 누리면서 전달할 수 있겠지요??...



굉장히 인상깊었던 가삿말이여서 여러분들께 이야기 해 주고 싶었답니다.^^







항상 또 주의하실 점은요.. 저렇게 뭔가 아이디어가 녹아내려야만



좋은 가사라고 오해하시면 안된다는 말씀 전합니다.



즐겁게 걸어봐, 신나게 걸어봐....등등의 문장이



멜로디와 잘 어울어질때 그 효과가 충분히 발휘될 수 있으니



이런 표현이 결코 수위가 낮거나 좋지 않은 표현이 아니라는 것을 주의하여 인식하여 주시면 됩니다.







1월 첫 방송 전화연결때 가수 전유나님께서는 어떤 특별한 기교보다는



담백하게 진솔하게 이야기하듯이 흘러가는 가사들이 마음에 와닿는다고 해 주셨잖아요? ^^



그렇듯 음악 종사자들.. 작사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계신 분들의 시선들이 다양하므로



그 시선들을 모두 중요히 여기면서 연습해 나가시길 바랄게요 ^^







1월에 진행되는 미션들은



여러분들만의 개성어린 감성이 드러날 수 있는 표현법을 가지고 있다면



경쟁력이 생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런 미션을 드리고 있으니 멋지고 좋은 아이디어들을



매주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작사 가능성프로젝트 코너가



은근히 중독된다고 해 주셨던 분도 계셨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맞습니다.. 작사라는 매력은 말로 설명할 수가 없네요



여러분들이 직접 뛰어드셔서 느껴보세요!! ^^







앞으로 언젠가 연습해왔던 모든 것들이 멜로디와 만났을때를 상상하며



기분 좋은 미션 수행...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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