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달리는 라디오 (부산)

가능성 프로젝트 7/8차 미션

2017.01.17
작성자달라방
조회290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부산교통방송과 국내 최초 작사전문학원 부산엘다이어리가 함께 하는



가능성 프로젝트에 참여하시는 여러분 ^^







5차, 6차 미션에 많은 관심 주셔서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같은 미션이라 혹시 지루하시진 않으셨나요? ^^







하지만 작사가들은 늘 좋은 표현들을 위한 소재들을 찾고 만들고



셀 수 없이 많은 시간들을 반복 또 반복하며 아낌없는 투자를 한답니다.



지금도 멜로디와 함께 빛낼 주옥같은 노랫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거에요 ^^

그만큼 시간적인 투자도 많이 필요하니 저희와 함께 차곡 차곡 차근 차근 꾸준히



함께 나아가보도록 해요 ^^







자, 그럼 7차, 8차 미션 나갑니다.



방송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방향이 역으로 갑니다 ^^







소재를 활용해서 내 감정을 더욱 극대화 시키고 입체화 시켜서



시각적인 효과까지 누리게 되는 표현들 앞서 잘 보셨죠?



기존 작사가들의 발표 된 표현 중에서



상대방이 너무도 좋아서 그 마음 티 내고 싶지 않은데...



참으려 해도 참기 어려운 웃음을 마치 샴페인이 터지듯에 비유한 표현과



또 즐거운 설레는 마음이 가득 담긴 발걸음을 음표처럼 걸어봐....라고 표현해냈던 것처럼...







이번에는 슬픔을 더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표현들은 무엇일까...



그 표현들을 단박에 드러내기 위해 활용 될 소재들은 무엇일까...



한번 단어 여행을 떠나 볼까 합니다.



예시는 역시나 간단하고 단순하고 담백한 문장으로 갑니다.







이젠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너의 말을 듣고 나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이젠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상대방을 보고 있는 내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그 상황에 몰입해 보세요...



그리고 그 순간에 내 안에 담겨질 복잡한 감정들과 엉키고 있는 말들....



그것을 단박에 드러낼 수 있는 표현들을 한번 도전해 볼까요??? ^^







조금 흔한 표현이기도 하지만 어렵다고 느껴지실 분들을 위해 간단히 적어본다면







이젠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너의 말을 듣고 있는 나



갑자기 멈춰진 시계처럼 순간 내 심장도 뛰지 않는 듯 해







​마치... 같아 <- 라는 형식에 너무 얽매이진 않으셔도 되겠지만



​소재를 활용하면서 표현이 구체적일 수 있는 건 아무래도 이 문장 구조일 것 같아요 ^^



​그래도 어떤 분들은 지금 드린 이 구조를 뛰어넘는 멋진 문장으로 미션을 수행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



다음 주에 더욱 무거운 마음 갖고 찾아뵐게요.........​^^;;;







아, 그리고 베스트에 뽑히지 않으셨다고 절대 실망하시지 마세요.



이미 저희들 리스트에는 베스트로 뽑히신 분들 외에 많은 분들이 체킹이 되어지고 있답니다 ^^



엄격히 미션에 적합한 문장을 선별하고자 베스트를 뽑을 뿐이예요.



노랫말로 사용해도 될 만큼 멋진 느낌의 표현들이 매우 많이 보여지고 있어서



그 분들도 미션과 상관없이 모두 체킹을 하고 있습니다.



이 점 잘 기억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