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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운전석

사연과신청곡

뽀야 아빠 힘내세요!!

2017.09.18
작성자신미영
조회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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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화물운전을 하고 있어서 평소 교통방송을 자주 귀로만 듣다가 어렵게 사연 보내요..



결혼 11년차..신랑이 하던일이 잘안는바람에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화물운전을 한지 5년차 이네요.



나이차두 11년 층하인데 포기하던 차에 저희에게 어렵게 아이가 찾아왔네요^^



처음엔 뜻밖에 임신이라 당황스럽기두 하구.. 마냥~기쁘기만 했는데~



출산을 앞두고 저는 집에서 쉬게 되었고..



신랑 혼자 외벌이로 벌려다 보니 새벽잠 쪼개가며 두시에 일나가서 12시간 넘게 운전하는



신랑이 짠하네요ㅜㅜ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 아침밥 차려주고 싶어도, 배부르면 운전하다 졸리다고..커피믹스 하나 타서



들고 나갔네요..



뽀야 아빠 힘내세요!!



항시 운전 조심하고, 저희 가정에 축복이 왔듯이 앞으로 좋은일만 일어날꺼에요~



수림언니 신청곡으로는 신랑과 연애할적 자주듣던 노래



내마음별과같이 -지아- 부탁드려요^^



인천사는 뽀야엄마 010-5878-6449



항상 파이팅 넘치시는 수림언니 방송 잘듣고 태교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이대로 쭈욱~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