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출발! 대구대행진

버스승강장 신설로 인한 버스기사의 무지함

2018.05.29
작성자최지영
조회556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경북 경산시에 거주중인 사람입니다.



아침마다 자인으로 가는 버스 990번을 항상 타는데 그때그때 기사님이 달라지는데



990번 버스(대구-경산) 특정 기사님 몇분으로 불편함이 굉장히 많아 글을쓰게 됬습니다.



자인여상을 지나 용성쪽으로 들어가는 길에 못뚝을 지나자마자 옥천 저수지라고 새로운 승장장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버스승강장 표지판이 한쪽에는 있고 건너편에는 아애 없어 기사님들이 하차지인줄



모르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대반수입니다...



시청 도로교통과에 이러한 경우가 있으니 표지판이라도 새워달라 하였더니 버스 기사님들은 다 알고있는데



왜그러시지... 촌이라서 승강장 푯말은 하나씩밖에 없고 반대쪽에는 세워두지 않는다는 말뿐 개선하겠다



고는 하지 않고, 몇일 뒤 옥천저수리라는 새로 생긴 버스승강장에서 내려달라는 어떤 할머니의 말에



버스기사님은 또 내리는 곳이 아니라고 소리를 지르며 실랑이를 벌이다 사람들이 내리는 곳이 맞다고 가



르켜 주자 마지못해 정차해주었는데 기사님이 화가 났는건지 사람이 내리고 있는 와중에 출발하여 할머니



가 넘어지셨습니다.. 저 또한 비슷한 경우를 겪었고 몇번 보는 기사님입니다. 심보가 고약한건지..



완전히 정차되지도 않았고 쌩쌩달리고 있는데 뒷문을 활짝 열기도 합니다..



아무리 촌이라 해도 버스승강장이 생기면 한쪽에만 새우지말고 건너편에도 승강장 표지판이라도 새워서



여긴 승하차가 가능하다는걸 버스 기사님들이 알수있게끔 개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경산 시청 도로교통과의 이런 불편함을 몇번을 호소해도 개선이 되지않습니다...



아침마다 새로운 출발을 기분좋게 시작하고싶은데, 매번 아침마다 서로 큰 소리를 내게되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990번 특정 몇명의 기사님들.. 아무리 화가 나도 사람 안전이 먼저입니다.



화가나거나 짜증이 난다해서 사람을 다치게 안했으면 좋겠습니다...제발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청 도로교통과 직원분들 불편한 애로사항을 열댓번 넘게 민원을 드렸으면 최소한



개선하겠다는 말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