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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 경인매거진 (주말)

사연과신청곡

맛배기지만 감사

2014.12.27
작성자박윤복
조회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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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오후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공미정의 행복한 라디오는 말그대로 행복한 시간인데 퇴근후 한번 찾아가보리라 생각도 했지만 주말이라 만나기는 쉽지 않을것같기도하고............

다만 오늘 퇴근하면서 놀란것은 그동안 수도 없이 문자로 신청곡을 해봤지만 항상 지나쳐서 포기상태였는데 반가운오래가 들려 기분좋게 퇴근하는데 거의 끝날무렵 맛배기로만 들은 곡이 내가 신청한 곡이라는데 이럴줄 알았다면 차라리 시간대를 말해줄것을...........

어찌보면 신청곡은 담당피디의 권한이라지만 참 애매하단 생각뿐.하지만 어째 들을수있는것도 행운이라 생각할밖에.

어제밤엔 낭만을듣다가 끝말잇기식으로 선곡을 들려주며 다음곡을 생각해보라는데 서태지의 난알아요가 흐르기에 혹시나 하는 맘에 상반대는 가사로 소방차의 하얀바람을 신청했는데 바로 이어질줄이야...

그동안 신청할때마다 매번 무시당하는기분이 들어 아마도 피디의 생각은 좀 다른가보다 생각했는데 놀라눈건 낭만을 제작하는피디나 행복한 라디오를 제작하는 피디 모두 신세대같은 기분이 드는 분들이란 것이며

내시대의 곡들을 찾아들려주는것에 마냥 신기힐뿐.

종윤피디나 재진씨라면 알만한 곡들이니...................

그래도 미정씨 프로그램에서 신청곡이 나온것에 기분좋은 퇴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