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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이 있는 곳에 (강원)

사연과신청곡

답글 : 할아버지의 고백

2014.02.01
작성자낭만 제작진
조회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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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윤복 님.

<낭만이 있는 곳에> 제작진입니다.



늘 재미있는 사연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낭만이 있는 곳에 많이 애청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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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부부가 콘서트를 보러갔다.



다정히 손잡고 콘서트를 관람하던 모습이 진행자의 눈에 띄었다.



사회자는 너무도 아름다운 노부부의 모습을 보다가 잠시 무대위로 초청했다.



두분 금술이 참 좋아보이십니다.



다정히 손잡고 계신모습이 마치 한폭의 그림같네요.



평소에도 애정표현을 자주하시나요 했더니 할아버지는 대답 대신에 미소만 보인다.



두분의 사랑을 이자리에서 모든 관객에게 보여주는 의미로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고백 한번해주시죠.



할아버지는 쑥스러워 주저하고 있는데 할머니는 기대가 컸다.



시회자가 다시한번 기회를 주며 할아버지께 용기를 주려 관객에게 호소한다.



큰 박수 한번 쳐주세요.



우뢰와 같은 기립박수가 터져나오자 할아버지가 용기를 내셨다.



니 내맘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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