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왜이리 고달플까요?
그냥 운명으로 받아 들여야 할까요?
그러기엔 너무나 억울하고 분한데요
어찌해야 되나요?
가삿말처럼 어차피 내가 택한 인생이니
웃으면서 살아가야 할까요..
부초같은 인생 듣고 싶습니다.
내 인생 고달프다
울어본다고 누가 내 맘 알리요
어차피 내가 택한 길이 아니냐
웃으면서 살아가보자
천 년을 살리요
몇 백 년을 살다 가리요
세상은 가만 있는데
우리만 변하는 구려
아아아아 아 아아 아
부초 같은 우리네 인생
아 아 아 아아아 우리네 인생
한 걸음 길을 걷다 돌아다보니
보랏빛 내 인생
웃으며 걸어왔던 길이 아니냐
후회 없이 살아가 보자
천 년을 살리요
몇 백 년을 살다 가리요
세상은 가만 있는데
우리만 변하는 구려
아아아아 아 아아 아
부초 같은 우리네 인생
아 아 아 아아아 우리네 인생
아 아 아 아아아 우리네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