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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항∼안면도 도로 개통 임박…태안군·보령시 상생 협력한다

2021/04/16 09:40

충남 서해안 관광 지도를 바꿀
국도 77호선 대천항∼안면도 구간 완전 개통을 앞두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태안군과 보령시가 상생 협력에 나섭니다.

태안군은 효율적인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조성과
공동 번영을 위해 보령시와 상생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대천항∼안면도 구간 국도 완전 개통 이후
예상되는 관광객 유치와 쓰레기 처리 등
갈등을 미리 차단하자는 취집니다.

두 시·군은 다음 달 12일 관광·수산·교통 분야
상생 협약을 체결한 뒤 실무협의체를 구성, 가동할 계획입니다.

국도 77호선 대천항∼안면도 구간은
원산도∼안면도 간 해상교량과
대천항∼원산도 간 해저터널로 이뤄져 있습니다.

해상교량은 2019년 12월 개통됐고,
해저터널은 오는 12월 개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