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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마지막 중대본 주재…"코로나는 결코 코리아 못이겨"

2021/04/16 18:38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마지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는 결코 코리아를 이길 수 없다"며
위기 극복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는 이 치열한 코로나19 전쟁에서 승리하는
그날이 하루 속히 다가오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는 중대본부장인 정 총리가
작년 2월 26일 첫 회의 이후 직접 주재한 244번째 회의로
오늘 정 총리가 교체될 것이 확실한 만큼
총리로서 소화하는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총리는 작년 초 대구·경북 1차 유행과
같은 해 8월 2차 유행, 이번 3차 유행을 거론하며
"수많은 위기에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지만
고비마다 국민들이 함께 해줬다"고 감사를 표하며
"하루하루 확진자 숫자에 좌절하거나 방심하지 않고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성실히 지켜 준다면
4차 유행을 충분히 막아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