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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유흥업소발 감염 사태 재연되나…방역 당국 긴장

2021/05/06 15:40

광주에서 유흥업소 접객원들이
잇달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를 기준으로
확진자 18명이 추가돼 누적 2천471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4명이
상무지구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어제 상무지구 유흥업소 접객원이
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를 찾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고
이어서 함께 일하는 접객원들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확진된 접객원들은
상무지구 여러 유흥업소에서 일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이 CCTV 등을 통해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13명은 광산구 성덕고 학생들이며,
1명은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