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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양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마약 수사전담반 신설

2021/05/06 15:00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광역수사대에 마약 수사전담반을 신설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중부해경청 마약 수사전담반은
인천과 경기 평택, 충남 태안·보령 일대에서
각종 범죄 정보를 수집해 직접 수사하는 한편,
관할 해경서의 마약 수사도 지원합니다.

중부해경청 관내에는
인천항과 평택항뿐 아니라 국제여객터미널도 있어
외국 화물선 등을 이용한 대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이
종종 발생합니다.

2019년 7월에는 태안 앞바다에서
시가 3천억원 상당의 코카인
101kg을 밀반입하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해상을 통한 마약범죄는
2018년 48건, 2019년 70건,
지난해 96건 등 매년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