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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외국인 노동자 14명 추가 감염…지역사회 전파 촉각(종합)

2021/05/07 15:39
오늘 강릉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등 19명이 코로나19에
추가 감염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계 외국인 노동자 14명과
시민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릉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외국인 노동자는 71명이며
할랄식당 7곳을 통해 코로나19가
전파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강릉시는 집합금지 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코로나19 검사 확인증을 살펴보지 않고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는 작업 현장은 폐쇄하고
해당 인력사무소는 영업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