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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도계읍 산불 1시간 30분 만에 진화…1천500㎡ 소실(종합)

2021/05/07 15:39
오늘 오전 11시 5분쯤
삼척시 도계읍 황조리에서 산불이 나
1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헬기 5대와
진화인력 140명을 투입해 낮 12시 40분쯤
주불 진화를 마치고
현재 잔불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산불 현장에 초속 6ｍ의 강풍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산불 현장 인근 골프장에서 담수지를 제공했고
관계 기관 간 소통을 통해
대형산불로 번지는 것을 막았습니다.

이번 산불로
삼척시 도계읍 산림 0.15㏊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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