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알림마당

생명을 살리는 한국교통방송

뉴스속보

강릉 먹태 포장공장 화재 3시간 만에 진화…인근 초교생 귀가(종합)

2021/05/07 15:39
오늘 오전 8시 43분쯤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의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131명과
장비 52대를 투입한 소방당국은
낮 12시 16분쯤
불길을 모두 잡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습니다.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데다
불이 난 공장이 화재에 취약한
조립식 패널로 지어졌고, 공장 내부에
먹태 더미가 쌓여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