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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등교 앞두고 춘천서 초등학생·교사 등 10명 확진

2021/06/22 18:47
다음달 전면 등교 수업을 앞두고 있는
강원도에서는
초등학교 교사와 학생 등
코로나 19 확진자가 10명이나 발생했습니다.

춘천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한 초등학교 학생 7명과 교사 1명,
또 방역 지원 인력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어제 발생한 확진자와 관련한
1·2학년 전수조사 결과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와는 별도로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은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강원도교육청은
어제 해당 학교에 내린
등교 중단 조치를 이어가고 있으며
나머지 3학년부터 6학년생들도
검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강원 학교 내 집단 감염은
지난해 12월 동해의 한 초등학교에서
확진자 30여 명이 발생한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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