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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국내 유행 주도한 코로나19 유형, 4번 바뀌어…현재는 G군"

2021/06/22 18:07



국내에서 유행한 코로나 19 유형이
4번 바뀐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중앙 방역 대책본부는
지난 해 1월에 S군이 많았으나
2,3월에는 V군이, 4월부터는 GH 군이 유행을 주도했고,
올해 5월부터는 G군이 주로 발견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와 V군은 아시아 지역에서 유행했고,
GH형은 미국과 유럽에서 유행한 바이러스로
국내에서는 지난 해 5월 이태원 클럽발 집단 감염 이후
주로 발견됐습니다.

한편 변이바이러스 중에서는
2주 번부터 알파 변이에 이어 델타 변이가
두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유래한 알파 변이가 80%,
인도에서 유래한 델타 변이 검출률는 1,9%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