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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국민 우울감 약 17%, 코로나 발생 후 최저... 일상 회복 중

2022/08/10 15:46


올해 2분기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우울과 불안 지표는 개선됐지만
현실적 문제로 인한 자살생각률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상자 중 우울 위험군은 16.9%로
2020년 3월 이래 가장 낮았습니다.

그러나 자살생각률은
2020년 3월에 비해 여전히 높게 나타났고,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3배 가까이 높은 수준입니다.

이에 연구진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두려움과 불안은 적절히 감소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문제를 겪는 취약계층에 대해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