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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3일은 ''택배없는 날''…주요 택배사 16일부터 배송 재개

2022/08/12 10:17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해
내일이 ''택배없는 날''로 운영됩니다.

택배업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CJ 대한통운과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로젠택배 등
주요 택배사는
내일을 ''택배없는 날''로 운영하고
광복절인 15일까지 배송하지 않아
오늘 접수한 택배는 16일 이후부터 배송됩니다.

이들 택배사를 이용하는 편의점 택배도 일부 중단돼
GS 25와 CU는 내일부터 15일까지 택배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16일을 소포 위탁배달원 하계휴가일로 정해
오늘과 16일 신선식품은 접수를 중단하고
오늘 접수된 소포우편물은
17일 이후 순차적으로 배달합니다.

택배사가 아닌 자체 배송망을 이용하는
쿠팡의 로켓배송과 SSG닷컴의 쓱배송, 새벽배송 등은
평소대로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