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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 탄 여장군'' 김명시 독립유공자 인정…"늦었지만 환영"

2022/08/12 15:32
창원 출신 독립운동가 김명시 장군이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았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제77주년 광복절을 계기로
김명시 장군을 독립유공자로 인정하고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습니다.

김명시 장군은 1927년 상하이에서 항일독립 운동을 시작했으며,
1942년 조선의용군 여성부대를 지휘했지만
광복 후 행적이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포상대상에서 제외돼 왔습니다.

이로써 김명시 장군은 사망 73년여 만에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받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