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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주변 음주운전 여전…2개월간 40명 입건

2019/03/21 13:13



경찰이 지난 1월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두달동안
고속도로 휴게소 주변에서
음주운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40명을 입건했습니다.

화물차 운전사 7명과 승용차 운전자 30명을 음주운전 혐의로,
휴게소 주변에서 술을 판매한 식당 업주 3명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각각 입건했습니다.

고속도로 음주 교통사고는
지난 2015년 540여 건에서 지난해 4백여 건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해마다 수백 건 씩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휴게소 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음주운전 사범에 대한 기획 수사를
지속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