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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타 에어백'' 재규어, 페라리 등 35개 차종 2만여대 리콜

2019/04/18 10:18



재규어와 토요타, 이륜자동차 등
서른 다섯 개 차종 2만여 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에 들어갑니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재규어 XE 등
세 개 차종 6천 260여 대는
에어백이 펴질때 운전자가 다칠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다카타 에어백'' 사용으로 리콜됩니다.

에프엠케이가 판매한 페라리 캘리포니아 등
열 세 개 차종 470여 대도 같은 이유입니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판매한
렉서스 LS500h AWD 등 세 개 차종 240여 대는
타이어 관련 리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혼다코리아의 스쿠터 PCX, 만 8백 대는
방향 지시등과 비상등, 상향등 작동에 문제가 지적됐고,
BMW코리아의 이륜차 다섯 종, 2천 450여 대는
브레이크 누유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우려가 확인됐습니다.

해당 제작사는 리콜 대상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려야 하고,
리콜 시행 전 자비로 수리한 경우는
제작사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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