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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자, 월 1만741원 아꼈다"

2019/08/19 13:09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용자들이
한 달 평균 만원 정도의 교통비를 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11개 도시와 수도권에서 알뜰카드를 사용한
2천 60여명의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은 한 달 평균 38차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5만 8천 349원의 요금을 지불했습니다.

알뜰카드로 절감한 교통비는 월평균 만 741원으로,
전체 지출 대중교통비의 18.4%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출·퇴근 때 매일 이용한 경우
절감률은 22.5%로 높아졌습니다.

연령·직업·성별 특성으로 나눠보면
20∼30대, 직장인, 여성이 각 부문에서
이용자의 약 80%를 차지했습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전후로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
이동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고,
적립 마일리지로 대중교통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