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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앞 유리, 내비게이션으로 진화한다…특허 출원 급증

2019/08/21 11:43



차량 앞 유리에 증강 현실로
내비게이션 화면을 구현해
운전자의 주행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 개발이 활발합니다.

특허청의 자료를 보면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관련 특허 출원은
2009년부터 2012년 사이에 14건 출원됐지만
2013년 이후 지난해까지는 모두 113건 출원됐습니다.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장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나 투명 디스플레이로
차량 전면 유리에
주행 정보와 신호등, 차선, 다른 차량 주행 정보,
주변 건물과 지역 정보 등 외부 객체 정보를 표시해
운전자의 시야 분산을 억제하면서
운전에 집중할 수 있게 합니다.

특허청은
이 기술이 커넥티드카나 자율주행 차량에 제공되는
기초 기술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술 개발과 함께 지식 재산권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