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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M-버스 출근길 정류소 다음달에 2곳씩 더 늘어나..

2019/11/12 13:28



이르면 다음달부터 광역급행버스인 M-버스의
경기와 인천 쪽 정류소가 최대 두 곳 씩 더 늘어납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는 이런 내용으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규제 심사 등을 거쳐 다음달에 시행할 예정입니다.

개정안은 주민의 요구에 따라
출근시간대 기존 M-버스 노선의 출발기점이 되는
경기도나 인천 쪽 정류소를
최대 8개까지 늘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반면, M-버스의 운행 횟수나 대수를
낮 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최대 20%,
토요일이나 공휴일, 방학기간 등에는 50%까지
감축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와 함께 개정안은
M-버스를 지방의 대도시권에도 확대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신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