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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영주차장 5등급차 요금 올리자 주차대수 78% 감소

2020/02/12 11:23



서울시가 미세먼지 대책으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시영주차장 이용 요금을
50% 인상한 이후
5등급 차량 주차 대수가 7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요금이 인상된 1월 1일 이후 한 달동안
서울 전역 시영주차장 106곳의 5등급 차량 주차 대수가
하루 평균 111대로,
요금인상 전인 지난해 12월보다
78% 줄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시영 주차장 전체 주차 차량 가운데
5등급 차량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 12월 2%에서
지난달 0.4%로 1.6%포인트 감소했다.

서울시는 요금 인상에 따른 주차 대수 감소가
도심 혼잡 완화와 미세먼지 감소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