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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1년간 75만건…''횡단보도 위 주차'' 55%

2020/04/28 13:26



횡단보도와 교차로, 버스정류장, 소화전 주변 등
4대 불법 주·정차에 대한 주민신고제를 시행한 이후 1년동안
전국에서 75만 건이 넘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4월 17일부터 올해 4월 21일까지 약 1년여 동안
''안전신문고''를 통해
전국에서 모두 75만 천 9백여 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집계했습니다.

하루 평균 2천여 건입니다.

특히, 횡단보도 위 불법 주정차 관련 신고가
전체 신고 건수의 55.2%로 절반이 넘는
41만 4천 9백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신고 건수 가운데
각 지방자치단체가 위반 여부를 결정해 통보한 건은
98%에 달했고,
78.5%인 57만 8천 3백여 건에
최종적으로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