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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교통사고 사망자 2023년까지 절반 이하로"…온라인 공청회

2020/09/23 13:25



정부가 2023년까지 만 65살 이상 고령 교통사고 사망자를
지난해 천 520여명의 절반 이하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경찰청은 내일(24일) 관련기관과 함께
''고령자 교통안전 종합계획안'' 온라인 공청회를 열고,
고령 운전자 안전지원과 보행안전 확보를 비롯한
노인 교통안전 대책을 논의합니다.

경찰청은 고령자에게
조건부로 운전면허를 발급하는 제도를 도입하고,
치매안심센터를 활용해 교통안전 교육을 할 계획입니다.

행정안전부는 노인 보호구역을 확대하고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합니다.

국토교통부는 공공형 택시와 저상버스 등
고령자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이런 가운데 고령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7년 천 760여명,
2018년 천 680여명 등으로 서서히 감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