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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10명 중 3∼4명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교통사고 우려''

2021/01/27 13:08



운전자 10명 가운데 3명 이상은
운전 중에 스마트기기를 사용해
교통사고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교통문화지수가 78.94점으로
한 해 전보다 2.3점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전국 220여곳의 시·군·구 주민을 대상으로
운전행태와 보행행태·교통안전 등을 평가해
지수화한 수치입니다.

항목별로 보면
지난해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이 90.6%로
5.7%포인트 올랐고,
운전자의 횡단보도 정지선과
횡단보도 보행 신호 준수율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다만 운전자의 스마트기기 사용과
보행자의 무단횡단 빈도가
각각 소폭오른 35%대를 기록해
꾸준한 계도와 단속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안전 노력을 평가하는 ''교통안전 실태''는
7.73점으로 2.25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