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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업 과로방지 최종합의…"분류작업 제외, 내년 완료"

2021/06/22 13:49



택배업계 노사가
과로사 방지를 위해 분류젝업 제외와
주평균 노동시간 60시간 제한 등의 내용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민생 연석회의와 정부, 업계, 노조가 참여한
사회적 합의기구는 오늘
국회에서 2차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택배사와 각 영업점은
9월 1일부터 단계적 이행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진과 롯데 글로벌로지스는
이미 투입한 인력 외에 천 명을 추가하고
CJ 대한통운도 천 명에 상응하는 인력과 비용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4주당 평균 주당 예순 네 시간을 초과할 경우
물량과 구역을 조정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주 5일제 시범 사업을 실시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에 추가 논의하는 안도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