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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현 시점서 ''전국 4단계''는 비합리적…3단계 효과부터 분석"

2021/07/29 13:31



정부는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계속 확산하고 있지만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현 시점에서 추가 방역대책을 도입하기에는
이르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앙 사고수습 본부는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비수도권의 3단계 격상 조치가
지난 월요일부터 시행됐다"며
"불과 며칠 사이에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해야 한다는 주장은
합리적이지 않은 지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비수도권의 3단계 영향 평가를 하면서
추가 논의를 하는 것이 합리적인 자세라며
"아직은 판단하기에 이르고,
앞으로 효과를 검증하면서 주요 위험 요인에 맞춰
방역 조치를 도입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