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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장관 "추석연휴, 코로나 극복 변곡점…방역 철저히"

2021/09/17 13:52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추석 연휴를 맞아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과 교통안전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노 장관은 "특히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자가용 이용이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도로 분야의 방역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귀성·귀경 인파가 몰리는 고속도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 대한 방역 강화와
혼잡 완화 조치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뿐 아니라
교통사고에서 안전한 고향길이 돼야 한다"며
음주·과속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도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이번 연휴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538만명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