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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마지막 거리두기…사적모임 수도권 8명·비수도권 10명

2021/10/18 12:06



오늘부터 2주 동안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둔
마지막 거리두기가 시행됩니다.

수도권에서는 낮과 밤 구분 없이 최대 8명,
비수도권에서는 최대 10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비수도권 식당과 카페는 밤 12시까지 영업할 수 있고,
수도권 스포츠 경기에는 ''백신 패스''가 적용돼
접종완료자에 한해 현장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결혼식 참석 인원은 전국적으로 최대 250명까지 늘어나고,
종교시설은 전체 수용인원의 10%,
접종 완료자들로만 구성하면 20%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다음달 1일부터
중환자 관리에 집중하면서 일상생활을 단계적으로 회복하는
위드 코로나 정책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순조로운 시행을 위해서는
인구 대비 접종완료율이 70%로 올라가고,
확진자 감소세가 유지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