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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치료제 사용 의외로 저조…병용금기약품 많고 절차 까다로워

2022/01/19 13:52



코로나 19 치료제 사용량이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14일부터 사흘동안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처방을 받은 사람은
서른 아홉명입니다.

초도 물량 2만 천 명분을
하루 천 명 이상에게 투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 것에
크게 못미치는 숫잡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가 안내한
팍스로비드의 병용 금기 약물은
스물 여덟개이며,
실제 이를 복용하는 사람이 적지 않아
처방할 수 없는 사례가 많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당국은
의료계와 논의한 후 오는 21일 쯤
개선 방안을 도출해 발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