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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미터기 100년만에 바뀐다…''앱미터기''로 연내 전환

2022/06/23 13:38



서울에서 운행하는 택시의 미터기가
100년만에 바뀝니다.

서울시는 오늘
gps 기반 택시 앱 미터기를 본격 도입해
이달부터 설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앱 미터기는
실시간으로 파악되는 자동차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시간과 거리, 속도를 계산합니다.

201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신기술 규제샌드박스 임시 허가를 받아
만 4백 여대에 시범 운영해왔고
올해 2월 관련 규정 개정이 완료돼
정식으로 도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앱 미터기가 도입되면
기존 미터기 오작동으로 승객들의 부당 요금 우려 같은
불편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