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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 4명 사망·1명 실종…충청·전라, 침수 고립 피해 속출

2024/07/10 13:26



오늘 새벽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기습 폭우가 쏟아져
인명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지하 1층까지 물에 잠긴
충남 논산의 한 오피스텔 승강기 안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고,
3시 57분에는 충남 서천군 비인면에서
산사태로 인해 주택이 무너져 7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새벽 5시 4분 충북 옥천군 삼청리의 한 둑길에서는
70대가 몰던 승용차가 하천으로 추락했고,
대구에서는 밭에 나왔던 60대 남성이 불어난 물살에 휩쓸려
모두 목숨을 잃었습니다.

오늘 아침 8시 8분에는
대구 북구 조야동의 한 농로에 있는 배수용 원형 통에서
60대 후반 남성이 숨져있는 것을 아내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충북 영동에서는
농막에서 홀로 거주하던 70대가 실종돼 경찰이 수색중이고,
충남 금산에서 산사태로 주택이 무너지면서 거주민이 매몰돼
소방 당국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 재난안전 대책 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관별 대응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