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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볼보트럭 등 67개 차종 7만8천218대 자발적 시정조치

2024/09/05 14:07



BMW와 볼보트럭,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67개 차종, 7만 8천 210여 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에 들어갑니다.

BMW 520i 등 62개 차종, 6만 8천 420여 대는
유압·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을 통합한
제동장치의 품질 불량으로 인해
지난달 28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볼보트럭의 FH 트랙터 등 4개 차종, 6천 990여 대는
가변축 조종장치의 일부 설계 오류로 인한
안전 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돼
내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갑니다.

지난 2008년 2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생산된
현대차 제네시스 쿠페 2천 790여 대는
클러치 페달 부품의 손상으로
역시 내일부터 시정조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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