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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문산역∼임진강역 6㎞ 전철 연내 개통

2019/06/14 19:27



경의선 문산역까지만 운행하던 전철이
올해 안에 임진강역까지 연장해 개통될 전망입니다.

한국 철도시설공단은 오늘
경의선 문산역에서 임진강역까지 6km를 단선 전철로 연장하는
공사가 1/4가량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단선으로 철도가 놓여있으나
전력선이 없어 하루 한차례 평화열차만 운행하던 구간에
388억 원을 들여 전철화 하는 사업입니다.

이어 도라산역까지 연장하는데 필요한 178억원을
내년 예산에 확보해
추가 공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