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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지구과학 올림픽'' 22일 인천서 개막…아시아 세 번째

2019/07/22 09:02
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는 오늘부터 2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3차 국제 남극지구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남극지구과학 심포지엄''은
남극연구과학위원회가 4년마다 개최하는
과학 분야 국제 학술대회로
''남극 지구과학 올림픽''으로 불립니다.

우리나라는 일본, 인도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이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 미국,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34개국 남극 지구과학 연구자 450여 명이 참석합니다.
심포지엄 기간 총 26개 세션에서 441건의 발표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