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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오전 10시 입출항 정상화…''컨''부두 8시부터 작업 재개

2019/09/23 10:18

태풍 타파의 영향에서 벗어난 부산항이
조금전 오전 10시부터 정상화됐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오전 10시를 기해
모든 선박의 입출항 통제를 해제했습니다.

컨테이너 터미널들은
이에 앞서 오전 8시 북항 4개 부두부터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신항 1부두 한진터미널과 3부두 국제터미널이
오전 9시부터 출입문을 열고
컨테이너 반·출입을 재개했습니다.

부산항은 태풍 북상에 대비해 21일 오후 5시부터
모든 선박 출입을 통제하고
컨테이너 터미널 하역작업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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