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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행진 시도'' 톨게이트 노조 관계자 영장심사

2019/11/11 18:56



청와대 행진을 시도한 요금소 수납원 노조 관계자가
영장심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 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3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노총 민주 일반연맹 사무처장 강 모 씨의
영장 심사를 열었습니다.

강 씨는
지난 8일 청와대 인근 효자치안센터 앞에서
요금소 수납원 80 여 명과 청와대로 행진하던 중
경찰의 해산명령에 응하지 않고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두 시간 넘게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고,
13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민주 일반 연맹은
도로공사에 직접고용을 촉구하며
경북 김천 본사에서 64일째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스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