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알림마당

생명을 살리는 한국교통방송

주요뉴스

시어머니 살해하려 한 조현병 며느리 집유

2019/11/13 10:20

대구지법 형사11부는
시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하려고 한 혐의로 기소된
며느리 44살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했습니다.

A씨는 지난 8월 6일 경북에 있는 집에서 식사하고 있던
시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고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조현병으로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 결정 능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시어머니가 자신을 해치려고 한다고 생각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