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알림마당

생명을 살리는 한국교통방송

주요뉴스

원자력연 세슘 누출에 시민단체 "대전시가 대책 마련하라"

2020/01/29 17:48

한국원자력연구원 내 시설에서
방사성 물질이 누출된 것과 관련해
지역 시민단체가 대전시에 강력한 대응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시민단체는 어제(29일)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원자력연구원 앞에서 세슘이 검출된 지 보름이 되도록
시와 시의회는 아무것도 몰랐다며
대전시는
주변 관평천 일대 환경영향 평가와
주민 건강 조사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원자력연구원은
세슘 유출이 확인된 지난 6일 당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구두 보고하고 10일에는 서면 보고했지만, 시에는 2주가 지난 20일 오후 5시쯤에서야 구두로 알렸습니다.